새로운 도전, 악마 판사로 변신한 박신혜
박신혜가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통해 전에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합니다. 그동안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주로 활약했던 박신혜는 이번에 악마가 빙의한 판사 역할을 맡아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신혜는 "지금까지는 꾹꾹 참으면서 혼자 몰래 눈물을 흘리는 역할을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상대방 눈물을 쏙 빼는 역할"이라며 캐릭터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눈치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내뱉는,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캐릭터"라고 덧붙였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의 흥미진진한 설정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옥에서 죄인을 심판하던 악마가 실수로 인간 세상에 오게 되어 10명의 죄인을 처단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주요 설정:
- 악마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엘리트 판사 강빛나의 몸에 빙의
- 의도적으로 죄인들에게 무죄를 선고해 풀어준 뒤 처단하는 방식
- 인간 세상에서의 임무 수행 과정에서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사건들
박신혜의 캐릭터 '강빛나'
박신혜가 연기하는 강빛나는 매우 흥미로운 캐릭터입니다:
- 이중적 성격:
- 원래의 강빛나: 선배 앞에서 한 마디도 못하는 소심한 성격
- 악마가 빙의한 후: 얼굴에 철판을 깐 것처럼 뻔뻔한 인물로 변화
- 파격적인 외모와 행동:
- 진한 화장과 명품으로 치장한 모습
- 기존 판사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과감한 스타일
- 독특한 대사:
- "정의는 죽었다! 정의는 개나 줘라~"와 같은 충격적인 발언
기대되는 연기 변신
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박신혜' 하면 생각나는 캐릭터를 깨버리는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는 도전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작진의 의도
박진표 감독은 이 드라마의 기획 의도에 대해 "인간이 길 포기한 자들에게 교화될 기회를 주기 전에 자신에게 남아 있던 삶의 기회를 빼앗긴 피해자에 대한 위로가 먼저이길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도 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기대되는 시너지
'지옥에서 온 판사'에는 박신혜 외에도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특히 김재영이 연기하는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 캐릭터와 박신혜의 악마 판사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결론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의 파격 변신, 흥미로운 설정, 실력파 배우들의 앙상블 등으로 2024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9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에 방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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